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문단 편집) === 출시 전 반응 === 첫 공개 후 포켓몬 본가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시원찮다. 3DS 시절의 [[게임 프리크]]의 행보 때문에 유저들의 불신이 많아진데다, 특히나 전작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 대해 본가 작품들 중 역대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주류인 것의 연장선상에서 게임 퀄리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단은 닌텐도 스위치 세대의 초석을 닦기 위한 실험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편이다. 향후 다른 정보가 나온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발매일이 점점 다가와도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기에 팬들의 우려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기존 포켓몬 팬층에서는 평가가 몹시 나쁘며, 레츠고 정보글이 뜰 때마다 이 사람들이 팬인지 안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과격하게 까는 리플이 적지 않을 정도다. 주로 지적받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포켓몬 관동 151종으로 제한: 포켓몬 출현마저 1세대로 제한한 것은 안 그래도 많았던 1세대 푸시가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게임 프리크의 1세대 집착은 거의 병적인데, 5세대부터 꾸준히 1세대 오마주 요소를 우겨넣고 있다. 최근에 발매된 [[포켓몬스터썬·문|7세대]]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작품]]들에서도 1세대에 관련된 언급이 굉장히 많았고, [[환대시티]]의 게임프리크 건물 안에 아예 대놓고 1세대를 언급하는 NPC가 있을 정도이며, 리전 폼 또한 1세대 포켓몬들만 나왔다. 가장 최근에 발매된 포켓몬 게임인 포켓몬 퀘스트에서조차 당연하게도 1세대 포켓몬만으로 출시.[* 어느 정도 이해는 할 만한 게,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포켓몬을 기억하는 20대 이상 세대들은 거의 1세대 위주로만 포켓몬을 아는 편이다. 3세대만 가도 일반인들에게는 꽤 생소하게 다가오는 편. 포켓몬을 보거나 하지 않았더라도 피카츄나 잠만보 하면 '아 그거!' 라면서 반응하는 등, 1세대의 컨텐츠 파워는 절대적이다. 본토인 일본이라고 그리 다르지는 않다. 문제는 라이트 유저나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굿즈 같은 부가 컨텐츠에서 1세대만 고집하면 모를까, 그 병적인 집착을 게임에 투사하고 있다는 것. 한 두 세대 게임을 즐기고 마는 라이트 유저나 어린 유저들이 아니고서야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은 초기 세대부터 게임을 꾸준히 즐겨온 게이머들이 대다수인데, 이 사람들에겐 진부하고 짜증나는 요소다. 또 자신이 선호하는 세대가 홀대받는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게임 프리크의 이런 1세대 집착을 개발역량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 분석하는 사람들이 다수. 재밌게 만들 수 없으니 일단 추억팔이 요소를 우겨넣어 대충 만들고 본다는 것. 실패하기 어려운 1세대이다 보니 실제로 레츠고 시리즈를 욕하면서도 일단 덮어놓고 '1세대니까 산다'라고 하거나, (주로 1세대 혹은 2세대로밖에 게임을 즐겨보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왜 포켓몬 팬덤이 레츠고에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1세대의 인지도와 대중적 호감도가 워낙 높기에 그런 듯하다.] 게다가 포켓몬스터는 포켓몬의 수집 요소가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데, 7세대부터 전국도감을 삭제해서 비판을 받고는 수집하는 포켓몬의 수를 대폭 줄인다는 것은 작품성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바로 아래 항목인 그래픽 문제와 합쳐져, '이런 그래픽으로 151마리밖에 못 만드냐?' 혹은 '151마리밖에 안 넣었으면서 이런 그래픽이냐?' 라는 연유로 까이기도 한다. 차라리 1세대 이후 버전에서 진화루트가 새로 생긴 포켓몬[* 크로뱃, 피츄, 삐, 푸푸린, 킹드라, 먹고자, 덩쿠림보, 에레키블, 마그마번 등.]이라도 추가해줬다면 좀 나았을거란 의견도 있다. *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그래픽과 모션, 프레임: 3DS 대비 스위치의 성능은 대폭 상승했음에도 그래픽이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만 봐도 60프레임의 프레임레이트이다. 똑같이 한정된 공간임에도 저 그래픽이니 욕을 먹을 수 밖에.] 여타 스위치 풀프라이스 게임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느낌이 든다. 151종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모델링은 7세대 혹은 포켓몬 GO 그래픽을 그대로 쓰면서 스위치 사양에 맞게 업스케일만 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 배틀 모션도 3DS 시절 연출을 거의 그대로 쓰는지라 전투가 상당히 없어보인다며 혹평을 받는다. 게다가 그다지 좋지 못한 그래픽을 가졌음에도 공개 영상에서는 게임 전체에서 30프레임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의 성능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처럼 60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지만, 그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그래픽을 30프레임으로만 구동시킨다는 것은 게임 프리크의 기술력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3 2018]] 트리하우스에서 [[마스다 준이치]]가 게임을 시연했는데, 이 때 공개된 그래픽 및 전투 연출에 대해 커뮤니티 반응은 좋지 않았다.([[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intendoswitch&no=502202|#1]], [[http://bbs.ruliweb.com/nin/board/300004/read/2162819?page=4|#2]])] * 포켓몬 GO 연동 관련: 포켓몬 GO에서 GPS 조작을 통한 플레이가 횡행하고 있는데, 이와 연동이 될 경우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조작 플레이에 의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공개된 정보에서는 포켓몬 GO에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로 포켓몬을 보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포켓몬 GO로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여 연동의 메리트가 크게 없기에 불만이 나온다. * 2인 플레이: 액션 RPG 게임이나 샌드박스 RPG 게임이면 모를까, 포켓몬스터 같은 턴제 RPG 장르의 게임에 2인 협력 플레이 기능이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되는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있다. * 본가와 크게 차이 없는 배틀 시스템: 그렇다고 배틀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트레일러를 통해 보여진 배틀은 닌텐도 3DS 시절에 비해 별다른 새로운 요소가 없다. * 온라인 서비스: 오직 친구코드가 등록된 사람들끼리만 온라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랜덤 매칭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 (한국, 중화권 한정[* 중화권은 금은 시절부터 계속 한글 입력기가 들어간 한국과 다르게 썬문 출시 이후부터 병음/주음/로마자 입력기가 아닌 일본어와 전각 로마자 입력기가 들어갔다.][* 정확히 말하면 2세대에서 가나다순 배열의 한글 전용 입력기가 도입되었고,(이는 1세대/크리스탈 버전 유저 한글화롬으로도 한글화 과정에서 포팅되고 있다.) 4세대에서 두벌식 배열에 쌍자음, 쌍모음이 첫 줄에 들어간 입력기로 변경되었고, 5세대에서 두벌식 QWERTY 입력기가 추가되었으며, 6세대에서는 글자 수 제한이 6글자로 풀렸다. 또한 로마자는 반각으로만 가능하다.] ) 한글/중국어 이름짓기 불가 우려: 닉네임을 지을 때 스위치 본체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기기 한글화가 되지 않아 한글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기에 한글 이름을 지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팬들은 레츠고 발매 이전에 기기 한글화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http://bbs.ruliweb.com/game/84554/board/read/9432050|포켓몬 코리아에서는 한글 이름을 지을 수 있다고 하였고,]] 후에 한글 닉네임이나 이름짓기가 가능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기존에 스위치 OS 덤프로 밝혀진 한국어 사전이 키보드에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 OS에 이미 한국어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으나 쓸 수 없게 막아 두었거나, 자체적으로 한국어 키보드를 제작해 OS의 한국어 사전을 끌어다 썼거나로 추정되는 중. 다만, 레이아웃을 보면 버튼 설명부 등이 영어로 출력되는 것으로 보아 시스템 자체 키보드에 이미 한국어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중국어 키보드도 탑재되어 있다. * 추가 컨텐츠의 부족: 가뜩이나 온라인 서비스가 될지도 모르는데, 아직까지 포켓몬과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포켓몬 따라다니기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대부분 공개되지 않았다. 3DS 포켓몬 시리즈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컨텐츠가 부실하다는 것이었는데, 만약 울썬문처럼 '''공개할 요소가 없어서''' 컨텐츠 공개가 더딘 것이라면 그에 대한 악평의 수위가 상당할 것임은 자명하다. 이제까지 나온 요소만 판단하면 첫 번째 1세대 리메이크 작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보다도 볼륨이 적어 보인다. 추가 컨텐츠로 '포켓몬 마스터'가 공개되었지만, 특별히 성의있게 만든 컨텐츠라고 보기 어려우며, 포켓몬 전 종의 렙업작이 필요하기에 노가다성만 짙고 그만한 성취감을 줄지에도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마스다가 인터뷰에서 '''엔딩 컨텐츠가 없다'''고 밝혔다. * [[포켓파를레]] 개악: 6/7세대의 포켓파를레/포켓리프레와 비슷한 시스템을 추가한다고는 하지만, '''각 버전의 피카츄/이브이로만 즐길 수 있다.''' 151마리라는 굉장히 적은 수의 포켓몬만 등장하는데, 이들과도 제대로 상호작용할 수 없다는 것. 적어도 3DS 세대는 전부 포켓파를레/포켓리프레가 존재해, 포켓몬을 귀여워해주고 싶어하는 유저들은 이에 한해서는 나름 좋게 평가했다. 이대로라면 포켓리프레마저 반쪽짜리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호평 받은 시스템을 차기작에서 축소/삭제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정식 8세대에서 6/7세대의 포켓파를레/포켓리프레 시스템을 그대로 채택할지에 의문이 제기된다. * 너무 비싼 가격: 상기 사항들과 결합된 문제로서, 과연 그 가격이 적합한지 의문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같은 닌텐도 명가 시리즈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같은 가격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포켓몬 GO와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레츠고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불편한 가격인 것은 사실이다. 특히 그동안 버전을 두 개씩 구매하던 유저들은 이제 정가 기준으로 13만원 가까이 들여야 하기에 가격 부담이 상당해진다. 게다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몬스터볼 Plus까지 감안한다면, 포켓몬 GO 팬들이 이 게임을 통해 포켓몬스터 본가로 입문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이전 시리즈보다도 더욱 크게 느껴지기에 얼마나 유입으로 이어질지 의문이다. 게다가 통신교환을 위한 [[투텐도]]까지 생각한다면 가격은 더 천정부지로 뛰게 된다.[* 사실 이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방구석에 홀로 있는 게이머를 끌어내려는 시도는 그동안 게임 프리크가 주야장천 의도한 것이었다. 초창기부터 버전을 둘로 나눠 발매하였으며, 통신 진화를 통해 유저간 교류에 힘썼다. 그뿐인가? GTS, 6세대에선 아예 친구코드 사파리까지 만들어 '''이 게임은 혼자하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라고 꾸준히 어필해왔다. 투텐도를 장만하는 건, 그런 요소가 귀찮고 싫어서 자기 돈을 투자하는 것인데, 그게 비싸다고 투덜거리는 건 제작자 입장에선 황당한 비판이다. 또한, 포켓몬 GO와 연동을 통한 도감 완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버전을 다 사거나 투텐도를 이용하는 것은 기호에 따른 선택일 뿐이다.][* 근데 문제는 기념비적인 소드/실드가 도감 타노스화에 안그래도 적은 포켓몬임에도 그걸 반으로 쪼개서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서 더블팩과 이후 DLC를 출시하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에 투텐도를 떠나서 팩 자체가 역대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싼 라인이 되었다. DLC인 익스펜션 패스가 합쳐진 소드나 실드 팩 하나가 9만원을 넘어간다.] * 6세대부터 이어진 게임 유출: 발매를 6일 정도 앞두고 또 다시 게임이 유출되어 버렸다. 심지어 벌써 에딧까지 나온 상황. 플랫폼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유출과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에딧이 만들어진 것은 보안상의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게임 외적으로도 디렉터 [[마스다 준이치]]의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발매 전부터 포켓몬 팬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질 낮은 그래픽에 대해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65847?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8F%AC%EC%BC%93%EB%AA%AC|"그래픽을 굳이 리얼하게 해서 판타지스러움을 드러내는 일로 옆에서 게임 플레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이 놀라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임회피성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포켓몬 유저들은 결코 리얼한 그래픽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카툰 렌더링]]으로도 얼마든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수려한 그래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같은 기종으로 출시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이나 폭권에서 구현된 포켓몬의 피부, 털결 표현을 보면 본가 시리즈가 어디서 퀄리티를 높혀야할지는 정해져있는데 다른 게임 만큼 발전된 모습이 없다.] 실제로 게임 프리크는 자사 개발 닌텐도 스위치 용 게임인 '타운(가제)'의 트레일러에서 레츠고보다 훨씬 나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물론 프레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적어도 게임 프리크는 지금보다는 더 나은 경험을 유저들에게 선사할 능력을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대해서만 그래픽 향상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는 지 많은 게이머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그래픽 개선에 보수적인 태도는 이후에 출시될 8세대 작품의 퀄리티 또한 벌써부터 의심하게 만든다. 물론 좋은 품질의 그래픽이 곧 좋은 게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문제는 이 게임들이 '''그래픽만 나쁜''' 게임이 아니라 '''그래픽도 나쁜''' 게임이라는 것이다. 제작사가 전체적인 게임 만듦새와 최적화에 공을 들이지 않아서 대표적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이 바로 저질 그래픽인 것이다. 그래서 팬들이 말하는 '그래픽을 개선하라'는 요구는 말 그대로의 의미도 있지만, 게임을 더 신경 써서 잘 만들라는 요구인 것이다. [[http://m.ruliweb.com/family/515/board/1001/read/2173935|그런데도 계속 같은 말을 하고 다니는데 문제점이 뭔지 모르는 모양]]. 거기다 본작이 상업적으로 성공해 버렸으니 더더욱 이런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개선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원래 IP빨로 밀어붙이는 게임이다보니. * 마스다 준이치는 레츠고가 '''향후 20년 동안 포켓몬 게임의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퀄리티 면에서 우려를 사고 있는데 이를 계속 우려먹겠다는 뉘앙스로 느껴지기에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물론 레츠고에서도 변화를 시도한 부분은 있다. 그 중 커다란 요소는 야생 포켓몬이 심볼 인카운터로 변경된 점, 그와 함께 야생 포켓몬 배틀이 사라진 점이 있겠다. 심볼 인카운터로 바뀌게 되어 필드가 좀 더 생동감 있게 변했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개체 노가다 또한 상당 부분 완화시켰고, 각 포켓몬의 크기가 실제 필드나 배틀 시에 반영된다는 점도 호평받고 있다. 이런 괜찮은 점들을 계속 끌고 간다면, 이후 작품들의 평가는 많이 오를 것이다. 다만, 지금의 게임 프리크가 그렇게 할 지가 의문이긴 하다. 결국 진정한 8세대 포켓몬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레츠고 특유의 시스템과 그래픽 등이 대부분 버려졌다. 다만 따라다니기 시스템은 DLC컨텐츠에서 부활했는데 방식은 하트골드/소울실버처럼 따라다니는 것과 상호작용만 가능하고 레츠고 시리즈의 잠만보, 리자몽 등과 같은 따라다니기에 특수 기믹같은건 없어서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문제는 레츠고에서도 있던 '''단점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으며''' 일부 좁은길을 지나갈때 몇몇 덩치가 있는 포켓몬은 끼어서 허우적대는 상황까지 나오는데다가, 하트골드처럼 바로 뒤에 쫒아오는 방식도 아니라서 어떤 포켓몬은 너무 느리고 어떤 포켓몬은 너무 빨라서 주인공과 같이 걸을만한 포켓몬은 손에 꼽힐정도에다가 꺼내는 지역도 DLC지역에 국한되어있어서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음과 같은 점은 호평을 받는다. * 포켓몬 따라다니기 시스템 부활: 스타팅 포켓몬인 피카츄/이브이는 물론이며, PV에서는 니드킹/니드퀸/붐볼/팬텀이 따라다니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통해 포켓몬 따라다니기 시스템이 하골소실 이후로 드디어 부활했다며 호평을 받는다. 포켓몬 수를 관동 151종으로 제한한 것도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그리고 이시하라 사장이 직접 '''일부 포켓몬은 도구를 찾아주거나, 일부 포켓몬은 타고 다닐 수도 있고, 어떤 포켓몬이든 뒤에 데리고 다닐 수 있다'''고 발언한 걸 감안하면 개발 도중 변경되지 않는 이상 따라다니기 시스템이 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로 보인다. 다만, 후에 트리하우스 시연에서 보여준 모습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부분은 정신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차라리 파트너 옵션 선택에서 꺼내놓은 상태로 다니기 넣은 상태로 다니기 같은 설정을 추가하면 좋을 뻔했다.] 레츠고 시리즈에서 특별히 세일즈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정식 8세대에선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몬스터볼 Plus의 기능: 주변기기인 몬스터볼 Plus에 포켓몬을 넣을 수 있다든가, 몬스터볼을 흔들면 포켓몬이 반응한다는 점 등의 다소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이다. 다만, 이 정도 기능에 54,800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할 만 한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더 많다. 정식 8세대에서의 호환 유무는 아직 알 수 없다. * 파트너 포켓몬과의 교감: 파트너 포켓몬 한정으로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상호작용 할 수 있고, 전용기나 울음소리도 있는 등, 게임 자체도 파트너 포켓몬에 푸시를 많이 한 만큼 [[닌텐독스]] 못지 않게 포켓몬에게 애정을 줄 수 있다. 의외로 아동층이나 라이트 팬들에겐 제대로 먹힐지도 모르는 부분이다. * 포켓몬 GO 유저들의 유입을 통한 포켓몬 시리즈 향유층의 확장: 포켓몬 GO는 10대~30대 초반까지가 대세인 본가보다 유저 평균 연령층이 최소 10세 이상 높은 편이다. 당장 서울 지역 내 레이드 오픈 카톡방만 들어가봐도 20대는 어린 축에 들며, 30대 이상이 절반이 넘어가고 40대~50대 유저도 매우 많다. 이는 포켓몬 GO 특유의 라이트한 게임 방식 + 산책 겸용이라는 특징 덕택이다. 젊은 세대가 포켓몬 GO의 단순한 방식에 금방 질려 떨어져 나간 것과는 달리, 중장년층에겐 포켓몬 자체의 귀여움 + 산책 할 때의 간단한 즐길거리 + 단순한 게임 방식이란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들어가 꾸준히 지속해서 플레이한 유저가 많다. 따라서 레츠고 시리즈는 다양한 연령층의 GO 유저들을 끌어들여 포켓몬 시리즈 자체의 확장 측면에서 꽤 큰 성공이 될 수도 있다. 설령 기존의 본가 팬들에게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유저층에 어필할 수 있다면 그 게임 역시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 1세대부터 즐긴 유저들을 위한 깜짝 등장: [[레드(포켓몬스터)|레드]], [[그린(포켓몬스터)|그린]], [[블루(포켓몬스터)|블루]]의 삼인방이 등장한다는 정보가 11월 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 과거작부터 해 온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반길 얼굴이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더 깜짝스러운 서프라이즈가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